부여군,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사전 열기 뜨겁다!
2018-03-06 10:45
- 핵심 6대 프로그램 추진 등 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가져
부여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장면[사진=부여군제공]
충남부여군은 지난 5일,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장과 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궁남지 포룡정을 중심으로 연꽃단지 경관조명 계획과 부여 서동연꽃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핵심 6대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 포스터, spot영상, 행사장 운영계획 등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핵심 6대 프로그램은 △세계연꽃 나라의 빛과 향, △연꽃 겨울왕국, △궁남지 천화일화, △사랑의 언약식, △연꽃나라 방송국(생중계-연꽃은 아침에 가장 예쁘다), △Lovely Bike체험(수상자전거 체험) 등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구성, 공연 및 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기영 문화관광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꽃이 국화인 7개국을 대표 콘셉트로 설정하고 7개국의 대사와 문화예술단을 초대하여 국내외 관람객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최우수 축제로 승격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은 신중하게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제 개최기간이 한여름철인 점을 감안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대한민국 우수 축제’ 명성에 걸맞은 축제 운영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