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도전 연기돌 ‘솔빈, 하영, 종현’…"라이징 연기돌은 나야 나"
2018-03-08 00:00
만개한 3월, 봄처럼 새롭게 연기돌이 피어나고 있다.
라붐 ‘솔빈’은 SBS 주말드라 ‘착한 마녀전’에, 씨엔블루 ‘이종현’은 OCN 새월화드라마 '그남자오수'에 출연하며 차세대 연기돌 자리를 예약했다. 또 다이아의 정채연도 영화 '라라'에서 주연을 맡아 성장이 기대되는 등 2018년 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새롭게 탄생될 차세대 연기돌은 누구일까?
걸그룹 ‘라붐’의 ‘솔빈’은 지난 3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 마녀전'에 출연을 시작했다.
솔빈은 극 중 스튜어디스 봉천지 역으로 출연한다. 솔빈이 맡은 ‘봉천지’는 차선희(이다해)의 시누이 역으로 오빠와 엄마로 등장하는 배수빈, 금보라를 그대로 배운 얄미운 시누이이며, 성형수술을 통해 승무원을 꿈꾸는 천방지축 역할을 맡았다.
OCN 새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서 주인공을 맡은 이종현도 차세대 연기돌을 예약했다. 그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남' 오수 역으로 분한다. 무엇보다 이종현은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에 출연, 깊은 눈빛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대세 연기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 무대 등에서도 새로운 연기돌들이 활약중이다.
다이아 정채연은 지난달 22일 개봉, 현재 상영중인 영화 '라라'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으로 신고식을 했다.
또 보이그룹 스누퍼 ‘태웅’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모리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시한부 해기 역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했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지난 시즌에는 보이프렌드 동현, 틴탑 천지, 박시환 등이 출연해 현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스타 등용문으로 불린다. 스누퍼 태웅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강철중’을 비롯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대왕세종’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탐나는 도다’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던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