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상주시의원 11명 ‘자유한국당’ 입당 및 복당
2018-03-05 13:28
이충후 상주시의장(좌)이 박영문 자유한국당협위원장(우)에게 입당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피민호]
11명의 시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4월 총선에서 상주출신 후보 당선을 바라는 상주시민의 열망을 이루기 위해 탈당했다”고 지난 탈당의 이유를 설명하며, “신임 박영문 당협위원장의 임명과 더불어 상주의 발전을 일구겠다는 뜻을 함께해 재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의원들은 “올바른 보수의 가치를 세우고 행복이 가득한 상주를 만드는 길에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성명발표를 마치고 박영문 당협위원장에게 재입당 서류를 제출했다.
박영문 딩협위원장은 “참된 보수의 가치를 정립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하고 자유한국당과 지역을 위해 앞으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