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계층별 인턴 오리엔테이션 열려
2018-03-05 10:45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일 올해 8개월(3월~10월)동안 활동할 계층별 인턴(청년, 경력단절여성, 미취업결혼이민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턴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안산시 계층별 인턴사업’은 취업희망 계층별로 역량강화 및 현장 실무경험을 통해 취업 연계형 장기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인턴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사업취지 설명, 근무조건 안내, 복무 유의사항, 인턴 지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10월말까지 8개월간 시청 33개 부서에서 시정 주요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9,080원·72,640원/일)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또 시는 인턴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단순사무 보조에서 벗어나 실질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특강 개최 및 취업캠프를 통한 현장체험 기회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