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장수돌침대 주목

2018-03-02 19:07

[장수돌침대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현장]



장수산업의 장수돌침대가 이번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가해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26년째로 전국 대리점 사업으로 장수하고 있는 기업으로, 쉽게 생기고 사라지는 사업과 다르게 권리금이 없고 투자 비용 대비 노동이 적고,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장수돌침대는 우리나라 돌침대 시장을 개척했다. 대표 브랜드인 ‘장수돌침대’가 유사상품 난립으로 어려움에 처하자 창립자인 최창환 회장이 직접 TV 광고에 출연하며 “별이 다섯 개!”를 외친 것이 유명세를 탄 계기다.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0년 6월 전파를 탄 이 광고는 현재까지도 기본 포맷을 유지하고 있다. 주인공은 여전히 창업주인 최 회장이다. 광고의 강력한 이미지 덕에 장수돌침대는 홈쇼핑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돌침대 업계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2018년 회사는 전국 120여개 지점으로 돌침대계의 1등 자리를 지속하고 있다.

다음은 최창환 회장의 질의응답 내용이다. 

- ‘장수돌침대’를 모르는 이가 드물다. 브랜드의 탄생 배경은?

▶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첫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인지 아내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혼자 걸레도 짤 수 없을 만큼 산후통을 겪었다. 그러던 중 주변에서 온열찜질이 산후통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는 기왓장을 데워 배위에 올려놓고 찜질을 했더니 아내의 상태가 호전됐다. 이에 착안해 등 아래에 데워진 돌을 놓고 누워 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시제품을 만들게 됐고 그게 지금의 장수돌침대다.

- 가구점주 입장에서 '장수돌침대'는 타 가구 브랜드와 비교해 어떤 차별점이 있나.

▶ 창고가 필요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 가구점은 창고가 필요하고 배송인력도 필요하지만 장수돌침대는 경기도 광주, 충북 충주, 울산, 광주에 자체 물류창고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 40여 팀의 배송팀을 운영하고 있어 판매점에서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이나 전사적자원관리(ERP)로 주문처리만 하면 배송과 A/S를 본사에서 다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장수돌침대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 프랜차이즈하면 흔히들 외식업을 떠올린다. 장수돌침대는 기존 가구업체의 도매개념과 달리 이미 예전부터 프랜차이즈 형태를 갖춰왔다.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그리고 운영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경기 침체의 냉혹한 세상에서 나이를 불문하여 안정적이고 편안한 장수돌침대 대리점 사업이 윈-윈 이라 생각된다.

- 장수돌침대가 대통령상만 3번을 받았다는데

▶2004년 대한민국 우수전기제품 최우수전기제품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장수돌침대는 사람이 숙면을 취하는 동안 무의식 상태로 누워서 자는 침대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해야 한다는 장수돌침대의 기준은 엄격했다. 또한 2015년, 장수돌침대는 대한민국 제품안전의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것은 어린 아기 들이 먹는 젖병이나 장난감에서부터 수백만 가지의 생활용품 군들 중에 선정되는 최고의 상으로써 창업자의 정신이 만에 하나의 단위인 100ppm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제품을 만든다. 또한 2017년 국가품질혁신상 명품창출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여 명품으로서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을 크게 향상시켜 업계 전반의 최초로서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2018년 26돌을 맞는 장수돌침대 건강침대 산업을 리드하며 이제 침실 뿐 아니라 거실로 건강침대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