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과 바다를 동시에".... 관광 최적 '산림복지단지' 조성

2018-03-02 17:33

산림복지단지 구상 (안)[사진=울산시청제공]


울산에 산과 바다를 동시에 품은 최적의 관광 명소가 생긴다.

울산시는 북구 무룡동 산 86-1번지 일원 면적 89만 8,411㎡ 규모에 총사업비 550억 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산림과 해양을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17년 6월 이 지역에 대해 산림청에 '산림복지지구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은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26일 '울산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산림복지단지는 산림휴양‧문화‧교육 등 산림의 다원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이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4월~12월),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수립(2019년)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사업을 착공,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산산림복지단지는 관리지구, 자연 휴양지구, 치유의 숲지구, 레포츠체험지구 등 4개 지구로 구분해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치유센터, 치유숲길, 레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 관광의 최적지 청정 동해안 정자 해변이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