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바다로 차량 추락 운전자 사망
2018-03-01 15:08

바다로 추락한 차량구조장면 [사진=군산해경제공]
차량이 바다에 떨어져 해경이 구조에 나섰지만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 새벽 3시 35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 진포 해양테마공원 입구에서 차량 1대가 난간을 들이받고 바다에 떨어져 수색에 나섰지만 운전자 김씨(29, 전주)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새벽 출항 준비 중이던 어선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차량 내부에 타고 있던 운전자를 발견했지만 운전자는 이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