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재인 대통령 "가해자가 '이제 끝'이라고 말해선 안돼" ··· 일본 정부 강력 비판
2018-03-01 12:46
남궁진웅 기자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일본이 고통을 가한 이웃 나라들과 진정으로 화해하고 평화공존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