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회무 보고 등 정기총회 개최
2018-02-28 17:19
지난 27일 대한상의에서 제56회 한국선급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선급 제공]
한국선급(회장 이정기)은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무보고와 회원변동에 관한 현황보고에 이어, 수입 1,222억 원, 지출 1,212억원의 2017년 결산(안)을 상정해 최종 승인했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국내외 조선/해운업계의 극심한 불황과 정부검사권 개방, 공직유관단체 지정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신조발주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3.2% 확대되고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경영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