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만나면 ‘기부’…동아에스티, 연계 캠페인 실시
2018-02-28 12:44
영업사원 거래처 방문 따라 기부금 적립…‘고객과의 만남이 사회공헌활동’ 의미 담아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동아에스티는 영업 활동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되는 ‘액션 기부 캠페인(Action Contribution Campaign)’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영업사원이 거래처를 방문하게 되면,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 캠페인은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실시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 창립기념일인 12월 1일에 기부단체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전환된 영업사원 활동평가로 영업사원 거래처 방문이 증가해 기부금 적립도 그만큼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영업사원 평가 방식을 실적 위주에서 활동 위주로 변경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영업사원 영업활동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하고 고객도 이러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