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종합건설본부, 본부청사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 실시

2018-02-27 10:31
직원들간 벽을 허물고, 소통 ․ 공감 ․ 혁신을 향한 협업기능 UP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가 4부 4실로 통합하는 사무실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1993년도에 신축한 본부건물은 노후된데다 그동안 조직개편으로 팀 신설과 지난 2017년 12월 경인고속도로 유지관리 업무 이관 등으로 인해 청사 내 부족한 업무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따라 종건은 팀별 분산된 사무실을 부별 통합사무실로 재배치한다는 계획하에 예산확보을 확보하는 한편 지난 2개월간 준비하여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방문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주말과 명절연휴를 활용하여 사무실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종합건설본부 환경개선사업[사진=인천시종합건설본부]


이에대해 남문희 본부장은 “협소한 업무공간을 확대하는 측면도 있지만, 직제상 4개부서가 14개사무실로 분산 배치되어 있어 업무추진의 비효율과 직원들 간의 협업과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등 업무공간의 분산이 조직문화에도 많은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했다.”며 “지난‘2017년 10월 시 간부공무원 간담회’ 자리에서 환경개선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