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야 호텔&리조트, 트래비 어워드 싹슬이 '쾌거'

2018-02-26 16:32

 

멕시코와 캐리비안 인기 휴양지에서 올인클루시브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그룹 플라야 호텔 & 리조트가 '2018 트래비 어워드 (Travvy Awards)'에서 다양한 수상 이력을 뽐냈다.

트래비 어워드는 트래브얼라이언스 미디어(travAlliancemedia)가 주최하는 연간 단위의 시상식이다. 이곳에서는 미국의 유명 여행전문지 ‘트래블펄스(Travelpulse)’를 발행한다.

심사위원은 전세계 수천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업 종사자들로 구성된다.

미국 여행업계 내 가장 큰 데이터베이스인 트래비 어워드 심사위원 군단은 10만개가 넘는 투표수를 통해 여행 및 관광 관련 조직과 회사, 여행 상품, 여행사, 그리고 여행 목적지 등 다양한 여행 산업군 내 최고를 가린다.

플라야 호텔 & 리조트는 2018 트래비 어워드에서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3개의 골드(1등)와 4개의 실버(2등)를 수상했다.

특히 하얏트 지바 칸쿤(Hyatt Ziva Cancun)은 2년 연속 “전 지역 최고의 개별 리조트 부문(Best Individual Resort Overall)”에서 1등 상인 골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플라야 호텔 & 리조트의 부사장이자 CMO 케빈 프로에밍(Kevin Froemming)은 "트래비 어워드에서 최고의 중남미 호텔 브랜드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 상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라고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이 수상의 영광을 발판 삼아 고객 기대를 넘어서는 만족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인클루시브 호텔 브랜드로써 최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 트래비 어워드의 전체 수상자 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