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위키미키 ‘버터플라이’,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2018-02-23 12:13
위키미키가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를 위해 수화를 연습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두 번째 미니앨범 'Lucky'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위키미키는 수화로 꾸민 안무가 돋보이는 선공개곡 '버터플라이' 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이어 위키미키는 "수화는 한 달 정도 연습했다. 처음 '버터플라이'를 받았을 때부터 수화 선생님께 배우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꺾여버린 꽃처럼 아플 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의 소릴 느껴봐
힘겹게 접어 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