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삼성에스원NC봉사단과 경로당 안전점검

2018-02-22 23:55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다솜나눔’ 사업 첫발 내딛어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성에스원NC봉사단이 영통경로당에서 안전점검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성에스원NC봉사단은 지난 21일 영통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다솜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다솜나눔’ 사업은 삼성노블카운티 내 시설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인 삼성에스원NC봉사단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고, 매월 1개소 경로당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해 안전점검과 청소작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다솜’은 사랑의 순 우리말이다.

이날은 영통경로당을 방문해 화재, 건물안전, 생활안전 3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후 콘센트 마감처리 미흡, 가전제품의 전선 피복 불량 등의 문제 사항에 대한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보수 작업을 마친 후에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연준호 영통1동 동장은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