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소식 전할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모집
2018-02-22 17:19
지난해 3월 고령에서 열린 제6기 경북여행리포터, 제3기 경유기 발대식 장면. [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3월 11일까지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전하는 ‘제7기 경북여행리포터, 제4기 庆游记(경북여행기자단, 이하 경유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한 후 여행지, 음식점,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경북관광 홍보사업 등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모집인원은 총 42명이며, 오는 3월 11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해야한다.
리포터와 경유기는 경상북도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외래 관광객 유치와 경북 관광의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해 도내 거주 외국인(영어권, 중화권, 일본 등)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리포터 활동은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리포터의 열정적인 활동은 경북관광공사가 대한민국SNS대상을 3회 수상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의 활동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블로그, 시나웨이보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