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위키미키, 타이틀곡 '라라라' "수능 금지곡 도전할게요"
2018-02-21 14:47
위키미키가 타이틀곡 '라라라'의 강한 중독성을 강조하며 수능금지곡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위키미키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라라라(La La La)' 무대를 첫 공개했다.
위키미키의 도연은 "라라라 이전에 제목으로 쓰여진 노래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미처 생각 못하다가 노래 연습하다가 문득 비 선배의 라송이 후렴구가 좀 비슷한 것 같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우리 곡도 비 선배님의 라송에 못지않게 우리 노래도 중독성이 높다. 수능금지곡에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루아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 얼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지수연도 "데뷔 후 첫 컴백이라 많이 떨린다.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위키미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는 타이틀곡 '라라라'를 비롯해 8인8색 호기심 가득한 소녀들의 재기발랄함을 담은 인트로곡 '럭키'를 시작으로 '철벽남' '메트로놈' 등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