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설맞이 어르신 떡국 나누기' 행사 열어

2018-02-13 18:44
대구 팔공 노인복지관서 떡국 680인분 대접
가스공사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소, 사회복지시설 24곳, 저소득 가정 58곳 후원금 전달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13일 대구 팔공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3일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 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 어르신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온누리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6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간식을 대접했다.

또한 가스공사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지역 사회복지시설 24곳, 저소득 가정 58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떡국 나누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가을 대구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