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에 ㈜KCC 4억원 기탁
2018-02-13 11:04
왼쪽부터 정찬민시장, 이정대 소장, 강성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지난 12일 이정대 ㈜KCC중앙연구소장이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4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건축내장재‧창호‧유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KCC는 1988년 기흥구 마북동으로 중앙연구소를 이전해 정밀화학‧신소재 등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에 힘써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북동 저소득층을 위해 1억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억원이 각각 사용된다.
한편, 지난해 12월4일부터 시작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오는 14일까지 실시된다. 시민‧기업‧단체 등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구청‧읍면동 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