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GS건설 '염리3구역' 재건축 아파트 내달 분양
2018-02-13 15:01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면적 42~114㎡, 총 1694가구 규모
편리한 교통 인프라 갖춰…광화문·여의도 출퇴근 직장인으로부터 인기
편리한 교통 인프라 갖춰…광화문·여의도 출퇴근 직장인으로부터 인기
GS건설이 내달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서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자이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GS건설 제공]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서 염리3구역을 재개발한 자이 아파트를 오는 3월 분양한다.
염리3구역 자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면적 42~114㎡, 총 1694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395가구다.
염리3구역이 포함된 아현뉴타운은 아파트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광화문이나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30, 40대 직장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에는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등이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 디지털미디어 시티(DMC) 등 중심상업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직주근접형 단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최적의 입지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으로는 연가구,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교와 한서초를 비롯해 숭문중·고(자율형 사립고), 서울여중·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신촌 현대백화점, CGV,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마포아트센터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까지 더해진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게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조성된다. 내부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이 들어서 입주민에게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제공한다. 자이가 자랑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자이안센터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GS건설은 마포 일대에 최근 10여년 동안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마포자이 1·2·3차, 신촌그랑자이 등 약 5300여 가구를 공급해 마포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신병철 GS건설 염리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분양소장은 “염리3구역 재개발 단지는 탁월한 교통 환경뿐 아니라, 각종 공연, 전시, 생활체육 등을 누릴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가 단지에 인접해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변의 관심이 높다”며 “향후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인 만큼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