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 '목련회',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 개최
2018-02-12 15:02
서울지방우정청 여직원들로 구성된 ‘목련회’ 회원들이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참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미숙 서울상암디지털우체국장(목련회장)등 목련회 회원 100여명은 지난 3일과 9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강북구, 강서구, 동작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및 장애가정, 사할린 귀환 어르신 200분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과 떡국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목련회 회원들은 설 선물 전달과 함께 불편사항이 없는지 안부를 묻는 등 잠시나마 말벗으로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소중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