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충남대 등 30곳 ‘대학일자리센터’ 추가 지정
2018-02-12 13:28
고용부, 대학일자리센터 30곳 추가 선정
사업비 연 1억원 지원
사업비 연 1억원 지원
성균관대·충남대 등 30곳이 ‘대학일자리센터’에 추가 지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을 운영할 소규모 대학 14개, 전문대 8개, 청년 밀집지역 대학 8개 등 30개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생·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특화된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들 대학은 지방고용노동청의 1차 심사와 전문가·관계부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일자리센터가 설치된 대학은 대형사업 61곳, 소형사업 40곳 등 총 101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