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곽지영, 7년 간 교제 끝에 오는 5월 결혼…'톱모델 부부 탄생'

2018-02-09 17:23

오는 5월 웨딩마치를 하는 모델 김원중(왼쪽), 곽지영[사진=김원중, 곽지영 인스타그램]

톱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는 5월 결혼한다.

2월 9일 곽지영 소속사 에스팀은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오늘(9일) 기사를 보고 확인해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 추후 공식입장을 통해 알리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김원중, 곽지영의 결혼 소식은 SNS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한 지인이 두 사람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린 것. 약 7년 간 교제한 두 사람은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원중은 200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해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곽지영 역시 2009년 수퍼모델 2위로 당선돼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