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설 앞두고 이웃돕기 시민 온정 줄이어
2018-02-09 12:52
경기 구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창동 대창농축(대표 오병열)은 지난 7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소고기 204근과 떡국떡 102봉지를 시를 전달했다.
시 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도 재임 중인 오 대표는 10년 넘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에 앞선 6일에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진호)는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선물세트 15상자를 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직접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