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시민불편 최소화 한다!'
2018-02-09 11:45
8개반 100명 상황근무조 편성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족․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먼저 재난재해,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응급의료, 가스, 청소, 상하수도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연휴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각 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연휴기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종합상황실을 8개반 100명의 상황근무자와 함께 편성,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종합병원 1개소와 의원(요일별 3~7개소)을 비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휴일지킴이 약국(요일별 6~14개소)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안정적인 연료수급 및 수돗물 공급을 위해 LPG판매업소 지정(2개소)과 비상급수대책도 마련했다.
특히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수거업체별로 2명씩 근무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