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8년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 개최
2018-02-07 11:36
외투유치에 공로가 큰 외투기업 표창, 신산업 투자사례 등 공유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외투유치를 위한, 2018년 유치전략 발표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외투유치를 위한, 2018년 유치전략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은 외투기업의 사기진작과 최근 외투관련 산업동향 등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 지난해 10월 첫 행사 이후 두번째다.
행사에는 외국기업협회, 지자체 및 경자청, 코트라,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 외투 수탁기관(외국환은행) 등 외투유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 후에는 ▲2018년 외투전망 및 유치전략 ▲4차 산업혁명(클라우드) 관련 대한(對韓)투자 성공사례 ▲외투 환경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외투세미나가 진행됐다.
김 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최대실적을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해서는 안되고, 지금이야말로 외투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