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한다'
2018-02-06 10:28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갖고 있지만 자금력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19세이상 만39세이하인 청년이며, 사업경력 5년이내 관내 기업으로 업체당 5천만원까지 보증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 보증비율, 보증료율 0.7%로 일반보증에 비해 할인된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안양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하여 신청할 경우 이자차액보전금 2.5%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경영안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