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마틸다 세미, 유닛G 2위 등극 소감 "함께해서 영광"
2018-02-06 08:36
'반전 드라마 주인공' 마틸다 세미, 뜨거운 관심 속 '더유닛' 기적의 순간 회상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틸다 세미가 유닛G 2위 기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틸다 세미는 지난 3일 방송된 '더유닛'에서 유닛G 2위에 이름을 올려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는 세미의 가창력과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이에 세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아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2위라는 높은 순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라며 "마지막 파이널 무대까지 함께하게 하게 된 유닛G, 유닛B 36명의 출연자들 모두 끝까지 즐기고 최선을 다 할 수 있게 꼭 끝까지 응원해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미는 또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다른 친구들 한 명 한 명 너무나 아끼고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126명 모두 함께해서 정말 영광"이라며 "마지막 파이널 무대만을 앞두고 있자니 처음 '더유닛' 미팅을 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미팅에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어쩌다 2차 미팅 예선까지, 부트평가에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경연을 지나서 벌써 마지막이네요"라고 '더유닛' 속 기적의 순간도 회상했다.
세미는 "갑자기 큰 관심을 받게 된 만큼 나 자신을 잘 다스리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부담과 자신감을 가지고 늘 발전하는 세미가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도 잊지않았다.
특히 "마틸다가 많이 발전하고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어 행복"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세미는 멤버 단아와 함께 장식하게 될 마지막 경연 'Ting'(팅)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기적 같은 상승세를 이루며 '반전 드라마 주인공' 수식어까지 거머쥔 유닛G 2위 세미의 파이널 미션 무대는 오는 10일 '더유닛'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