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복숭아연합회’ 창립총회 및 GAP교육 실시

2018-02-03 01:02
여주 복숭아 품질향상과 산업발전 목적, 초대 회장에 조위상 씨

여주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산업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복숭아연합회가 창립됐다. 복숭아연합회는 최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여주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산업발전을 위해 복숭아연합회가 창립됐다.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시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구성된 복숭아연합회는 점동작목반, 가남작목반, 햇사레작목반, 남강작목반 4개 작목반이 연합해 출범했다. 초대회장에는 조위상 씨가 선출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장의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획득을 위한 교육, 류형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장의 농약허용기준적용제도(PLS) 교육도 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 토양과 수질 등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다.

이용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소바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가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