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현장 대응능력 강화 불시 소방훈련
2018-02-02 21:27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불시 소방훈련을 펼쳤다.
광명 소재 크로앙스에서 열린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다중이용시설의 인명대피훈련에 주안점을 뒀다.
소방서는 크로앙스 건물 6층 식당가를 화재 가상지점으로 설정,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박평재 현장대응단장은 “자위소방대는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화재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면서 “반복된 훈련을 통한 대응력 향상만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으니 대상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