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제, 도도맘·강용석 상대 '승소'…"힘내세요" "두사람 얼굴 못들고 다니겠네" [왁자지껄]
2018-02-02 07:28
법원 불륜 인정, 4000만원 위자료 배상 판결
[사진=조용제씨 페이스북]
'도도맘' 김미나씨의 전 남편 조용제씨가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낸 재판에서 승소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조용제씨, 아이들 잘 키우실 거예요. 힘내세요(my***)" "조용제씨 고생했어요. 저도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그동안 맘 고생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ho***)" "잊고 지냈는데 불륜 판결이라니 이젠 둘 다 얼굴 들고 못 다닐것 같네(be***)" "도도맘 남편(조용제)이 이겼으니 도도맘하고 강용석 둘 다 법정에 열심히 나와야겠네(ft***)" "강용석 와이프도 대단하다. 알면서도 참고 사는 거잖아. 티비에 강용석 아들도 나왔었는데… 그 아들은 또 뭐가 되나(ev***)" "힘내세요. 아직은 정의가 살아있는 거 같습니다(ma***)" 등 댓글로 조용제씨를 응원했다.
지난 1일 조용제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 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31일 판결이 났다. 혼인파탄 행위가 인정됐고, 4000만 원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았다"며 재판 결과를 알렸다.
김미나씨와 강용석 변호사는 2014년 불륜스캔들이 제기돼 구설수에 올랐고, 조용제씨는 강용석 상대로 '불륜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4년 만에 승소로 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