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정글의 법칙 '홍진영', "데뷔 준비에도 안했던 강제 다이어트 실시, 배터리 방전돼"
2018-02-01 14:54
홍진영이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근 컴백을 준비중인 가수 홍진영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은 "가수 컴백 준비중에도 안한 다이어트가 강제로 될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기자간담회에 백수진PD를 비롯해 김승수, 김동준, 뉴이스트W 멤버 JR(종현), 홍진영, 김성령, 조재윤, 김진경, 조윤우가 참석했다.
홍진영은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기자간담회에서 "배터리가 닳았다. 멘붕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컴백 앞두고도 다이어트를 안 하고 있는데 강제적으로 다이어트를 했고, 속이 쓰리고 위도 아팠다"며 "온 몸이 삭신이 쑤시고 굉장히 힘들었다. 그렇지만 그 안에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또 "시간이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을 거다. 힘들었지만 좋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