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충남 공주 방문

2018-02-01 09:33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새해 첫 방문지로 올해의 관광도시이자 ‘군밤축제’가 열리는 충남 공주를 찾았다. 사진은 티움 모바일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교실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의 이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충남 공주를 찾는다.

티움 모바일은 1일부터 5일간 티움 모바일이 공주를 방문한다. 35번째 방문지로 공주를 찾은 티움 모바일은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교실, 자신이 원하는 로봇을 스스로 조립해 도시를 지키는 가상현실(VR) 체험, 열기구를 타고 미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체험하는 VR 열기구, 텔레메틱스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4D 앰뷸런스 등 첨단 ICT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만화계의 원로 이정문 화백이 초등학생을 초청해 ‘미래 ICT 세상 그리기’ 대회를 연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해 ICT 기술이 여는 미래 세상을 맘껏 표현할 기회를 갖는다.

한편 1~4일 공주에서 개최되는 군밤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T 찾아가는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T찾아가는 서비스는 휴대폰 점검 등을 위해 서비스 센터나 대리점을 찾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35인승 버스 안에서 휴대폰 점검, 휴대폰 살균/세척 등은 물론 통화품질 불편사항을 상담, 개선하는 서비스다.

김희섭 SK텔레콤 PR1실장은 “티움 모바일이 군밤축제가 열리는 공주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ICT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지역을 찾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