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인물사진 최적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X-A5' 공개
2018-01-31 16:55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인물 사진에 최적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X-A5'와 소형 경량의 전동 줌렌즈 '후지논 XC15-45mmF3.5-5.6 OIS PZ'를 31일 공개했다.
X-A5는 지난 2016년 12월 출시한 'X-A3'의 후속작이다. 새롭게 개발된 2420만 화소의 'APS-C 센서'와 후지필름 이미지 처리 엔진이 결합됐다. 특히 ISO 감도 표준 범위를 ISO 12800으로 확장해 광량이 적을 때나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카메라 흔들림 및 노이즈를 감소시켰다.
후지논 XC15-45mmF3.5-5.6 OIS PZ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광각에서 준망원에 해당하는 23mm~69mm(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의 전동 줌 렌즈다. 무게는 135g으로 X시리즈 교환 줌 렌즈 가운데 가장 작고 가볍다. 광학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적용된 전동 줌 기능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