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설 명절 대비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 나서
2018-01-30 10:53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중·대형매장, 정육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원산지표시제도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수입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기타 허위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변경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안내 및 개정내용의 홍보물을 전달, 바른 원산지 표시에 대해 중점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단속기간 이후에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