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논에 타작물 재배 24억 8천5백만원 지원
2018-01-30 10:18
- 타작물 전환 731ha 목표... ha당 최대 400만원 작물별 차등 지원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쌀 공급 과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731ha를 목표로 24억8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2017년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1,000㎡이상)에서 올해 벼 이외에 다른 작물 재배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이다.
2017년 자발적으로 타작물로 전환농지를 최소 1,000㎡이상 유지하면서 올해 신규로 1,000㎡이상을 추가해 신청하는 경우, 지난해 재배면적의 50%를 인정해준다.
지원금액은 1㏊당 사료용 벼 등 조사료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콩·녹두·팥 등 두류작물 280만원이다.
2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정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