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앞두고 2300억원 협력사대금 조기지급
2018-01-28 12:10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23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회사 등 4400여개사로, 이번 대금 지급은 정상기급일보다 평균 18일 앞당긴 것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설에도 중소 협력회사에 2000억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