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명 앞둔’ 신과함께 관객수, 역대 2위 바짝 추격

2018-01-27 14:54

[신과함께가 역대 관객수 2위에 도전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역대 개봉영화 관객수 2위를 향해 막판 질주를 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 26일까지 1376만335명 관객을 동원하며 1341만4200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베테랑’을 제쳤다.

이제 신과함께 앞에는 두 영화만 남았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2014년 개봉한 ‘명량’(1761만5152명)이며, 2위는 같은 해 개봉한 ‘국제시장’(1426만2498명)이다.

신과함께가 국제시장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약 50만명의 관객수가 필요하다. 2017년 12월 20일에 개봉한 신과함께가 관객수를 얼마까지 기록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