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5M 초대형 캐릭터 응원단' 등장

2018-01-26 14:15

초대형캐릭터 에어벌룬.[사진=과천 서울랜드 제공]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취향저격 나들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014년 화제가 되었던 석촌호수 러버덕의 인기를 넘어서는 5M 초대형 인기 캐릭터들이 서울랜드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랜드에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높이 5M짜리 초대형 캐릭터 응원단이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평창 응원 캐릭터 전시 프로젝트로 △핑크퐁 △엄마까투리 △로보카폴리 △라바 등 국내 인기캐릭터 10종이 참여한다.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 삼천리 동산, 캐릭터 타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캐릭터들은 피겨스케이팅, 컬링, 바이애슬론 등 올림픽 경기 종목의 동작을 취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경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초대형 캐릭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각각의 캐릭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서울랜드 #캐릭터응원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시태그와 함께 SNS로 참여할 수 있다.

SNS에 게시한 후 서울랜드 삼천리 동산에 위치한 빙어축제 운영본부에 제시하면 평창 올림픽을 더 힘차게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이 제공되며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추첨을 통해 또 다른 추가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