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예고 영상] '황금빛내인생 41회' 서은수 이대로 유학가나…신혜선, 박시후에 "도와줘요" 도움 요청
2018-01-27 06:00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27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1회에서 최도경(박시후)과 서지안(신혜선)이 함께 사는 것을 알게 된 노양호(김병기)는 딸 노명희(나영희)를 찾아가 "같이 살고 있는 것도 모르고 뭐하고 있었어"라고 화를 낸다. 이에 노명희는 "당장 둘이 못 있게 조치하겠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인다.
노양호가 다녀간 후 최도경은 두더지 게임을 하며 "도대체 왜 그러세요. 할아버지"라며 큰소리를 내고, 이를 보던 서지안은 황당하다는 듯 쳐다본다.
강남구(최귀화)는 "서지수(서은수) 빵집을 그만둔다. 오늘이 마지막이야"라며 선우혁(이태환)에게 알린다.
선우혁과 만난 서지수는 "생각해보니까 선우혁 실장 말이 다 맞았어. 더 깊어지기 전에 들켜서 다행이더라"라고 말한다. 서지안을 몰래 보러 간 서지수는 "미안해 언니야. 잘 있어"라며 마지막 인사를 한다.
서지수가 해외로 간다는 말을 최서현(이다인)에게 들은 서지호(신현수)는 서지안에게 이를 알리고, 서지안은 최도경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도와줘요. 오늘 지수가 유학 간대"라며 도움을 요청한다. 또한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선우혁 역시 크게 놀라고, 공항으로 가던 서지수는 눈물을 흘린다.
한편,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