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체육회, 정현 '호주 오픈' 4강전 시민 합동응원 펼친다
2018-01-25 21:40
26일 오후 5시 30분 수원시 체육회 대강당,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수원시 체육회가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4강전에 진출한 정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민 합동응원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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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호주 오픈 4강전에 진출한 정현 선수. [방송 캡처]
수원시 체육회는 정현 선수의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전이 시작되는 26일 오후 5시 30분 체육회 대강당(장안구 정조로 998 2층, 조원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합동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참여하는 시민들의 신명나는 응원을 위해 시 체육회는 정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현수막과 막대풍선·카드섹션패널 등 응원도구를 준비할 계획이다.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료도 마련한다.
시 체육회는 이날 4강전 합동응원에 수원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수원스포츠응원단,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 모여 정현 선수의 결승 진출을 응원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경기 시간에 맞춰 시 체육회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