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년 제1회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개강
2018-01-25 11:32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경안동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구도심 노후주거지 주민을 대상으로 직장인, 거주민 등 누구나 저녁시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특강(홍경구 교수, 단국대학교 건축과) 2회 △우수사례지 견학(수원시 행궁동,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2회 △우리마을 문제점 파악과 개선(안) 도출, 성과발표회(박상희 소장, 경관연구소 아랑) 4회 등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원데이(1day) 도시재생 클래스'를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이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대학을 3회에 걸쳐(기본과정 2회, 심화과정 1회)를 실시했으며 2017년 하반기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