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5월 개최 예정인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 참가기업 가운데 중소게임기업 20개사를 선정, 전시 부스제작부터 홍보까지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은 콘텐츠의 우수성과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20개사의 중소 게임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전시 부스 제작과 인터넷·언론 홍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게임 장르나 플랫폼에 관계없이 이미 서비스 중이거나, 베타 테스트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된 게임을 보유한 국내 중소게임기업이다.

접수기간은 2월 21일까지며, 이메일(b2c@playx4.or.kr)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layx4.or.kr)를 참고하거나,플레이엑스포 B2C 사무국(031-995-81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