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종합] 일본에서 먼저 인정받은 보이그룹 '타겟'···당신의 심장을 '타겟'
2018-01-24 20:45
일본에서 먼저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은 보이그룹 타겟(슬찬, 지아이, 제스, 현, 로이, 바운, 우진)이 국내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타겟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알려진 팀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도쿄, 나고야, 삿포로, 오사카 등을 돌며 제프 투어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제프 투어 공연을 완료한 국내 그룹은 최초다.
또 특이하게 이들은 모두 창원 출신으로 같은 지역에서 같은 꿈을 꾸며 아이돌로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중이다.
타겟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 ‘얼라이브(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어웨이크(Awake)’ 무대를 공개했다.
팀명 타겟은 세계 최정상의 아이돌을 목표로 삼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긴 이름으로 대중의 마음을 겨냥해 최고의 퍼포먼스로 감동시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날 타겟은 "이제 데뷔를 한 신인 그룹이다.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길을 잘 따라가면 될 것 같다"며 "긴장을 많이 했는데 긴장감을 숨기고 최대한 우리 팀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느낄 수 있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타겟은 "이제 데뷔를 한 신인 그룹이다.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길을 잘 따라가면 될 것 같다"며 "긴장을 많이 했는데 긴장감을 숨기고 최대한 우리 팀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느낄 수 있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음반명 ‘얼라이브’는 ‘적극적(Alive)’ ‘마음이 넓은(Large)’ ‘지성적(Intellectual)’ ‘활력 있는(Vivid)’ ‘진실된(Essentail)’을 조합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타겟은 “우리의 열정과 정신이 살아있다는 의미 또한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어웨이크(Awake)'는 심플한 힙합 비트 위에 샘플링된 듯 연주된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이뤄진 힙합 댄스곡으로 타겟 멤버 G.I와 우진이 작사에 참여해 그룹만의 색깔을 더욱 살렸다. 특히 타겟의 전매특허인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팀의 정체성을 알게 한다.
화려한 창작진이 눈에 띈다. 총괄 프로듀싱은 유명 작곡가팀 스윗튠이 맡았으며 안무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를 통해 유명세를 탄 권재승이 작업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이사강 감독이 연출했다.
제스는 “권재승 단장님께서 저희에게 포인트 안무를 전해주셨다. 멤버들끼리 임의로 춤 이름을 정해서 ‘빵빵빵 댄스’라고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겟은 국내 데뷔 전 이미 지난해 일본에서 제프(ZEPP)투어를 마치고 4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이루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 일본에서 탄탄한 팬층을 구성한 타겟이 국내 최정상 아이돌을 목표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멤버들은 국내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많고 여러 기회도 있었지만 국내 활동 대신 일본 활동을 먼저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희도 그것에 대해 생각도 해봤고 제안도 들어왔지만 일곱 명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불안함보다는 데뷔에 대한 희망과 열정이 더 생겼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일본 활동을 하면서 얻게 된 경험에 대해서는 “일본에 먼저 활동하면서 얻었던 장점은 무대 경험이 되게 많다. 공연에 선 경험은 많아서 무대 매너나 제스처는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타겟은 국내 데뷔 전 이미 지난해 일본에서 제프(ZEPP)투어를 마치고 4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이루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 일본에서 탄탄한 팬층을 구성한 타겟이 국내 최정상 아이돌을 목표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멤버들은 국내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많고 여러 기회도 있었지만 국내 활동 대신 일본 활동을 먼저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희도 그것에 대해 생각도 해봤고 제안도 들어왔지만 일곱 명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불안함보다는 데뷔에 대한 희망과 열정이 더 생겼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일본 활동을 하면서 얻게 된 경험에 대해서는 “일본에 먼저 활동하면서 얻었던 장점은 무대 경험이 되게 많다. 공연에 선 경험은 많아서 무대 매너나 제스처는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타겟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 전원이 경상남도 창원 출신이라는 점이다. 지난 2014년 창원을 중심으로 프리 데뷔 활동을 펼치며 경험을 쌓았다. 길게는 8년, 짧게는 4년 간 연습생 생활을 하고 4년 이상 숙소 생활을 하면서 타겟은 팀워크를 다졌다.
이에 대해 타겟은 "그때는 정식 활동이 아니라, 학원에서 다같이 연습을 하던 친구였다. 학원에서 경험 삼아 이런 것들을 해보자고 제안해주셔서 빠진 멤버 포함해 총 8명이 활동했다"고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이에 대해 타겟은 "그때는 정식 활동이 아니라, 학원에서 다같이 연습을 하던 친구였다. 학원에서 경험 삼아 이런 것들을 해보자고 제안해주셔서 빠진 멤버 포함해 총 8명이 활동했다"고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로이는 “데뷔를 끝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게 가장 힘들었다”면서 “그 때마다 서로에게 기대고 힘을 얻었다. 창원에 있을 때부터 숙소 생활을 같이 해서 멤버들이 가족 같다. 그래서 팀워크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운은 “창원의 아이들이 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칼 같은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타겟의 롤모델은 바로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날짜까지 알고 있는 타겟은 "방탄소년단 곡들을 10곡도 넘게 커버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면서 많은 걸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길고 긴 시간을 거쳐 데뷔한 타겟은 "2018년 목표가 있다면 음악방송 1위다. 사실 데뷔 첫 해부터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가수가 드물지 않나. 우리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신인 그룹이 되고 싶다"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날짜까지 알고 있는 타겟은 "방탄소년단 곡들을 10곡도 넘게 커버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면서 많은 걸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길고 긴 시간을 거쳐 데뷔한 타겟은 "2018년 목표가 있다면 음악방송 1위다. 사실 데뷔 첫 해부터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가수가 드물지 않나. 우리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신인 그룹이 되고 싶다"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G.I는 “항상 최초라는 단어가 어렵지만 이루고 나면 그만큼 값진 것 같다. 데뷔 전에 제프투어를 성공시킨 건 저희가 최초라고 알고 있다. 항상 최초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활동과 일본 활동을 병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슬찬은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는 게 목표다. 신인상을 받고 싶다”며 “데뷔 첫 해에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가수가 드물지만, 1위를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G.I 역시 “신인상을 받고 싶다. 신인상이 저희 타겟을 많이 알렸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타겟은 “데뷔 첫해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며 “부모님들 꽃길을 걷게 해드리고 싶다”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타겟은 이날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편 타겟은 이날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