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주연 캐스팅
2018-01-24 10:15
홍수현, 명문여대 출신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 ‘김경하’ 역 ‘연기 변신 기대
배우 홍수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 합류한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매드독’에서 빈틈없이 완벽한 커리어우먼 ‘차홍주’ 역을 맡아 친근함부터 냉혹함까지 하드캐리 열연을 펼친 홍수현이 ‘부잣집 아들’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것.
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드라마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엄마’ 등에서 관록의 필력을 보여준 김정수 작가가 집필하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최고의 연인’, ‘분홍립스틱’으로 연출력을 입증한 최창욱 피디가 함께 한다.
홍수현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엄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FashionN ‘팔로우미8S’ MC를 시작으로 스카이트래블 ‘나 혼자 간다 여(女)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등 예능까지 섭렵했다.
한편, 홍수현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