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새 광고 ‘대한미국놈의 우주배달’ 공개
2018-01-23 08:35
이번 광고는 요기요가 ‘스케일이 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주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독특한 스토리에 풍성한 특수 효과와 유머 코드를 더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최후의 요기 시리즈는 TV CF와 온라인 광고로 일부 내용이 공개됐으며, 풀 버전은 23일부터 요기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CF는 우주복을 입은 배달원이 비장한 표정으로 로켓에 탑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배달원은 ‘대한민국과 지구를 대표해 가장 큰 할인 혜택을 가지고 간다’며 우주로 향하고, 화성 탐사 기지를 방문하게 된다.
온라인 광고에는 e스포츠 해설가이자 '대한미국놈'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부대찌개 매니아 울프 슈뢰더가 등장한다. 화성에 홀로 고립된 우주인 울프 슈뢰더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요기요를 통해 부대찌개를 주문하게 된다. 재미있는 반전이 담긴 우주배달의 모든 과정은 풀 버전에 담겼다.
특수효과 등 광고 내 볼거리도 풍부하다. 배달원이 탑승한 로켓 내부와 화성 탐사 기지, 우주복 등 다양한 세트와 소품들을 직접 제작해 촬영했으며, 로켓 발사 장면과 탐사기지 내 AI 등 풍성한 특수효과가 적용됐다.
연고은 요기요 마케팅총괄이사는 “유머러스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SNS 스타 울프 슈뢰더와 함께 재미있는 광고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요기요 서비스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광고에 등장하는 ‘범우주적 스케일’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