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이유리 '싱글와이프2'에서 다시 MC…"제 모습을 찾는 기회"
2018-01-16 15:19
이유리가 ‘싱글와이프2’에서 다시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유리는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의 두 번째 시즌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연말에 SBS에서 큰 상을 주셨다. 하지만 스스로 과연 예능에 적합한가를 고민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유리는 “하지만 SBS에서 또 기회를 주셔서 성장 가능성을 많이 배우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셔서 다시 캐스팅해주신 것 같다”며 “제가 연기자 분들과만 작업을 하다가 MC를 맡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을 만나기 쉽지 않았다. 저는 아직 아이도 없고 많이 배울 수 있겠더라. 제 모습을 찾기도 하고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다. 끝까지 한 번 자리를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