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최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2018-01-16 13:50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 28개 서비스를 포함한 AWS 서울 리전(Region) 인프라 운영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AWS는 한국에서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지위를 확보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됐다.
AWS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으로, 한국 기업·기관들은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KISA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AWS는 보안에 민감한 기업·기관이 다양한 보안, 규정 준수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제어, 도구, 프로세스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의무대상 기업은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인프라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도 절감할 수 있다.
AWS의 보안 부문 총괄 채드 울프(Chad Woolf) 부사장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은 한국 고객과 고객들의 보안에 대한 우리의 책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객들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워크로드에도 AWS 클라우드를 사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