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농협손보 대표, 취임 첫 일정부터 현장 출동
2018-01-15 15:15
화재피해 농가 방문…현장경영 시동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취임 후 첫 대외일정으로 축사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진도의 농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 대표는 박태선 농협중앙회 전남지역 본부장과 함께 축사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전남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을 만나 농업인을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과 상생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 대표는 사고현장에서 "농협손보의 근간인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