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논란에 결국 장희진 사과…"논란 일의켜 죄송, 신중 기하는 배우 되도록 노력" [공식]
2018-01-08 14:16
배우 장희진이 논란이 일고 있는 일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희진은 배우 이보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장희진은 “항상 보영언니와 식당을 가면 ‘이보영 왔다’며 서비스를 많이 주셨다. 저는 옆에서 그걸 먹으며 좋아했었다”면서, 함께 여행떠난 거제도의 한 횟집에서는 상황이 달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보영 소속사 측은 “얼마 전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속배우 이보영 씨와 친분이 있는 후배배우가 출연해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더 하려고 본의 아니게 사실과 다른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였고 그 내용은 화제가 돼 사실인양 일파만파 퍼져나갔다”며 “당사는 그런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 방송 직후, 후배 배우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 씨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보영을 향한 악플러들의 악플이 계속되자 이보영 측은 강경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하 장희진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럭키컴퍼니입니다.
논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