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정민·이승현, 미즈노와 용품 계약
2018-01-08 14:09
[(왼쪽부터) 이승현,박희영,고니시 한국미즈노 대표, 김세영, 김아림. 사진=한국미즈노 제공]
미즈노는 8일 “김세영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8승을 거둔 이정민, 그리고 퍼팅 달인 이승현이 한국미즈노㈜와 용품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6년째 미즈노 아이언을 쓰는 김세영과 이정민은 재계약이고 이승현은 이번에 처음 미즈노 아이언을 사용한다. LPGA투어에서 뛰다 작년에 한국으로 복귀한 백규정과 KLPGA투어 3년 차 김아림도 새롭게 미즈노 아이언을 사용하기로 계약했다.
LPGA투어 고참 박희영도 계약을 연장했다. 문경준과 이태희 등 2명의 남자 프로 선수도 미즈노 아이언 후원을 받는다.
한국미즈노의 코니시 히로마사 대표이사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미즈노 프로 스태프의 2018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미즈노 클럽과 투어 마케팅이 미즈노 프로 스태프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